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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화도 마니산 등산 2023.11.19

by Seonhak82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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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도 할게 없는 무료한 토요일

산이나 가보자 하고 출발한 강화도 마니산!!

혼자 가려고 했는데 막 옷을 입고 나가려는데

어머니 "어디가니?"

나 "강화도 마니산이나 가려구요."

어미니 "그래? 나도 같이 가."

나 "네!"

이렇게 어머니와 동행하게 됐다.

강화도는 2~30년 전 교회에서 가보고 이후 처음 가보신단다.

굽이 굽이 이상한 길을 지나고 지나고 강화초지대교를 지나 드디어 도착!

강화초지진에 도착했다.

바로 마니산으로 가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강화도를 오신 어머니를 위해

마나산 가는 길에 있는 유적지나 관광지는 들르기로 했다.

그곳이 바로 초지진.

좋았다.

나도 대충 알고 있떤 초지진에 대한 자세한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구경을 마치고 바로 마니산으로 도착!!

마니산 주차장에 9시 30~40분쯤 도착했을까 차가 엄청 많아 주차가 힘들다.

결국 500~800M 떨어진 자갈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까지 걸어 올라갔다.

자갈밭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약 5~10분. 

입장료가 있었다.

성인은 2,000원.

매표소를 지나면 왼쪽, 오른쪽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포장도로, 오른쪽은 조그마한 냇물이 흐르는 나무 다리.

나무 다리 방향으로 가야 단군길

참고로 왼쪽 포장도로로 가면 계단이 1000개가 넘고,

오른쪽 다리로 가면 계단이 3~400개밖에 없다.

난 참고로 오른쪽 단군길로 올라 갔다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죽는 줄 알았다.

차라리 계단이 많은 방향으로 올라가고 단군길로 내려오길 권장한다. (경치가 죽인다)

여튼 왕복 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

정말 멋진 곳이다.

참!! 꼭 김밥하고 사발면, 끊인물 챙겨가시길....ㅠㅠ (난 안챙겨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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