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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심시간
이비인후과를 다녀온 후 회사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데
회사 동생이 점심에 뭐 먹냐며 사내메신저로 쪽지를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넌 뭐 먹을건데? 라고 했더니
공단가시죠~ 라고 답장이 오네요.
여기서 공단은 "공단떡볶이"입니다.
#2 공단떡볶이
진짜 간만에 공단떡볶이를 방문했는데..
와~ 대박~~!!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한 10명은 밖에서 대기를 하고 있지 뭐에요?
그런데 알고 보니 포장 대기 였더라고요.
휴~
#3 먹방
떡볶이 2인분, 순대 1인분, 오뎅 1인분, 쫄면 1인분, 김밥 2줄 이렇게 주문을 했죠.
성인남자 3명이 먹을거라서 조금은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4 실망
대 대 대 실망!
와~ 또 와~~가 나오네요.
순대 보고 깜놀!
진짜 정말 옛날보다 양이 어~~엄~~청 줄었더라고요.
예전에 비해 솔직히 2/3 수준인 것 같았어요. (제 느낌일지 모름)
너무 실망함..
나오는 순서도 실망함..
기본적으로 오뎅이나 쫄면은 아무때나 나와도 괜찮은데
떡볶이는 개인적으로 먼저 나와야 하지 않나요?
떡볶이 > 김밥 or 순대 > 쫄면 > 오뎅
뭐 이런 순서로만 나와도 김밥이나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데 ㅠㅠ
이건 떡볶이는 만들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일 늦게 나왔다는거.
김밥 2줄하고 순대, 쫄면을 거의 다 먹고 나왔다는 사실..
#5 마치며
정말 이러지 맙시다.
솔직히 맛집으로 유명해지면 서비스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근데 그거아세요?
제가 이렇게 말을 해도 또 갈거 같아요 ㅠㅠ
너무 안좋은 말만 했네요.
공단떡볶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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