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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1억벌기 도전

코인 선물거래와 현물거래의 차이점!

by Seonhak82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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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eonhak82입니다.

코인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비트코인이 뭔지 알트코인이 뭔지는 아마도 검색하면 다 나와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비트코인이 뭔지 알트코인이 뭔지 정확히는 알지 못 합니다.

그냥 코인 거래를 하는 입장에서 대충 뭐다 정도만 알고 있고요.

 

잡소리 집어 치우고 그래서 코인 선물거래와 현물거래의 차이점이 무엇이냐.

그것은 내 투자금이 0원이 될 수 있냐 없냐입니다.

 

코인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현물거래는 가능하지 않다 입니다.

*레버리지 란? 영어로 지렛대라는 뜻으로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해서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행위

레버리지를 이용이랑 내 투자금이 0원이 되는 것이랑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어 보실텐데요.

레버리지는 앞에 언급한 것 같이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는 거잖아요.

지렛대는 쉽게 생각해 박힌 돌을 빼거나 할 때 지렛대를 이용하면 본인의 힘의 몇 배에 달하는 힘을 쓸 수 있잖아요.

그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큰 이익을 내기 위해 타인의 자본을 살 짝 끌어와 마치 내 자본금이 늘어난 것 처럼 할 수 있는게 바로 레버리지 입니다.

 

예를 들어 내 자본금이 100원이고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내 자본금은 실제로 100원이지만 1000원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내가 100원짜리 주식 1주를 100원주고 샀는데 이 주식이 1% 올랐다면 101원 즉 1원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난 1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1% X 10배 = 10% = 10원 즉 10원의 수입이 발생합니다.

이게 헷갈리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본금 100원이 있고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 내 자본금은 1000원이랑 마찬가지이고

이 말은 즉 100원짜리 주식을 1주가 아닌 10주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니

100원짜리가 1%씩 10개 있으니 10% 즉 10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왜 선물거래 즉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내 자본금이 0이 될 수 있냐면

첫 번째로 비싼 수수료와 청산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주식거래를 한다고 가정해봅니다.

100원짜리 1주를 거래하는데 1%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면 1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 말은 100원짜리 주식의 수익률이 최소 1%를 넘어가야 수수료를 제외하고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레버리지는 사용하는 레버리지 만큼 수수료가 곱해집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자본금 100원에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100원짜리 주식 1주가 아닌 10주를 살 수 있지만

10주를 사는 만큼 10개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즉 1%수수료 X 10주 = 10% 그 말은 자본금 100원으로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100원짜리 주식을 모두 샀다면

1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이 최소 10%이상 올라야 내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로 레버리지는 타인의 자본금을 끌어 오는 거라고 했잖아요.

우리가 타인의 자본금을 끌어오는게 뭐가 있죠? 바로 대출입니다.

대출을 받으면 우리가 대출해주는 곳에 무엇을 지급하죠? 바로 이자입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으면 뭘 설정하죠? 바로 근저당입니다. 쉽게 말해 담보입니다.

이 말을 왜 하냐. 

남의 돈을 빌려서 쓸 경우 돈을 갚지 못하면 담보를 경매에 넘겨 경매대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을 차감하잖아요? 그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인 선물거래는 남의 돈을 빌려 사용한 것인데 수익이 발생하면 좋겠지만

만약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원의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10주를 구매했는데 수익률이 -10%가 됐습니다.

100원짜리 1주당 10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레버리지때문에 총 10주를 구매했으니

실직적인 손실은 -10원 X 10주 = -100원입니다.

내 자본금은 100원인데 수익률이 -100원입니다. 그러면 -0원이겠죠?

만약 수익률이 -20%가 된다면 이건 -200원입니다.

자본금이 100원인데 마이너스 수익률이 자본금을 넘어 버렸네요?

근데 코인 레버지리는 담보가 따로 없어요. (주식선물은 조금 다름)

자본금이 100원인데 그 자본금을 넘어가는 마이너스 수익률이 발생한다면 거래소는 손해를 보겠죠?

거래소도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닌데 이익을 봐야할거 아니에요.

그래서 일정 마이너스 수익률 이상이 발생하면 내 자본금은 모두 거래소에서 회수해갑니다.

이것이 바로 청산입니다.

청산 금액은 레버리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자본금 100원에 2배 레버리지는 청산금액이 50원, 10배는 90원 100배는 99원

뭐 이런 식으로요.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적었는데.

현물거래는 상장폐지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한 0원이 될 수 없지만

레버리지를 이용한 선물거래는 상장폐지 이슈 외에 청산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못하면 0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청산을 한 10번 당한 것 같습니다.

 

위험성을 모르고 단순히 접금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선물거래를 어떻게 하는지 제가 사용하는 거래소 기준으로 이야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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