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12

강화도 마니산 등산 2023.11.19 아침 일찍 일어나도 할게 없는 무료한 토요일 산이나 가보자 하고 출발한 강화도 마니산!! 혼자 가려고 했는데 막 옷을 입고 나가려는데 어머니 "어디가니?" 나 "강화도 마니산이나 가려구요." 어미니 "그래? 나도 같이 가." 나 "네!" 이렇게 어머니와 동행하게 됐다. 강화도는 2~30년 전 교회에서 가보고 이후 처음 가보신단다. 굽이 굽이 이상한 길을 지나고 지나고 강화초지대교를 지나 드디어 도착! 강화초지진에 도착했다. 바로 마니산으로 가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강화도를 오신 어머니를 위해 마나산 가는 길에 있는 유적지나 관광지는 들르기로 했다. 그곳이 바로 초지진. 좋았다. 나도 대충 알고 있떤 초지진에 대한 자세한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구경을 마치고 바로 마니산으로 도착!! 마니산 주.. 2022. 11. 29.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계령' 구룡포과메기 찐찐찐! 겨울철 별미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계령' 구룡포과메기 #겨울철 별미 과메기(Guamegi) 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경북 포항 구룡포 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철 별미이다. 원래 청어를 원료로 만들었으나 1960년대 이후 청어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과메기라는 명칭은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한다. '목'을 구룡포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하여 관목이 '관메기'로 변하고 다시 ㄴ이 탈락하면서 '과메기'로 굳어졌다. 과메기를 먹게 된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동해안의 한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길에 배가 고파 바닷가 나뭇가지에 청어가 눈이 꿰인 .. 2020. 11. 21.
인천 선학동 연수동 동춘동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일주일을 돌아보며 최근 출퇴근길 걷기를 시작하여 벌써 일주일이 흘렀다. 처음에는 하루 이틀 하다가 그만둘 것 같았으나 마음을 굳게 먹고 난 다음부터는 뭐 이쯤이야 하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도 편해지고 무엇보다도 내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무척 자연스러워졌다. (귀찮지가 않음.. 솔직히 조금 귀찮음)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에는 무조건 출퇴근은 걸어서 하려고 하는데 3일째 되던 날 퇴근길에 약속이 생겨 할 수 없이 회사 동료의 차를 얻어 타서 집으로 오는 바람에 퇴근 길 걷기는 하지 못했다. #최적의 장소는 내 집 근처 출퇴근을 걷기로 한다는건 같은 길을 반복적으로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출근을 하지 않는 날에는 막갈 귀찮아 지고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여지거나 막상 갈곳이 없으면 그.. 2020. 5. 4.
걷기 운동 1일차~ #저질 저질 물잔에 물이 차듯 내 나이는 점점 차고 있고 내 몸뚱아리도 점점 망가지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볼때면 거울을 부셔버리고 싶은 마음만 든다. 아~ 내 과거여~ 누구나 리즈시절이 있다. 나도 그러 했다. 하지만 지나간 과거만 회상해서 무엇하리오 앞으로 올 앞날을 대비하자. #마음가짐 마음을 다 잡고 운동을 하기로 했다. 막상 운동을 하려고 하니 무엇부터 해야할 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때 떠오른 건 걷기였다. 일단 몸무게를 6kg빼고 싶었고, 요즘 점점 비실 비실해지는 내 허벅지에 생기를 불어 넣고 싶은 마음에서 였다. 걷기를 언제 어디서 해야 할지 또 고민했다. 그렇다. 하기 싫어서 자꾸 핑계만 찾는 것이었다. #운동시작 2020년 다짐한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2020. 4. 28.
뭐 특별할 것 없는 월요일~ #월요일 아침 기상 ㅠㅠ 토요일 일요일 주말 내내 뒹굴뒹굴만 했다. 몸이 쑤시고 아프고 무언가 고장 난 듯한 느낌이 계속해서 들었다. 일요일 자정은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자정이 지나면 이제 월요일.. 출근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월요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속으로 주문을 외워보지만 쓸데없이 시간만 흐르고 출근 시간만 앞당겨 올뿐이었다. 그래도 단 1분이라도 일요일의 느낌을 만끽하기 위해 난 또 유튜브를 켠다. 유튜브는 내 인생 낙원이다 ^^ #눈탱이 밤탱이 새벽 5시.. 뒤척이다 잠을 이룬것 치곤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너무 일찍일어나면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알람을 여러개 설정해 놓는 것 ^^ 일단 5시 30분, 6시, 6시 30분, 6시 50분, 7시, 오늘은 특별히 7시 .. 2020. 4. 27.
인천 서창동 유니칼국수 점심 방문기! #쌀쌀한 날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른듯 하나 여전히 사람은 세차게 분다. 얼마 있으면 이 세찬 바람도 따스한 바람으로 바뀔테니 이 찬 바람을 맘껏 만끽해야 겠다. #점심 찬바람과 함께 이 기운을 기온을 느낄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 갑자기 지난주 먹은 칼국수가 생각이 났다. 회사 동생의 소개로 알게된 칼국수 집 "유니칼국수" 인천 서창동에 위치한 이 칼국수 집의 메뉴는 단촐하다. 칼국수, 칼제비 (칼국수+수제비), 그리고 떡만두국 이렇게 3가지. #특징 일단 양이 엄청 나다. 위에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정말 착하다. 양은? 진짜로 정말로 어마무시하다. 솔직히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다. 쫀길쫀득한 칼국수에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있는 수제비까지 이곳 저곳 숨어있는 바지락과 잘 익은 애호.. 2020. 4.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