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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

[주식용어] ROA, ROE 란? (마지막 3편)

by Seonhak82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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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ROA, ROE 란? 

 

#돈 없는 직장인! 일단 주식하자!

부동산은 엄두도 안나고 그렇다고 가만히 손가락만 빨자니 돈은 안불어 나고.

남들은 테슬라 얼마 오르고, 삼성전자 얼마 오르고 매일 수익률이 얼마다 자랑만 하는데.

난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남들 다 하는 주식 나라고 못할거 있냐! 소주 마시지 말고 주식사자!

그래서 일단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서 뭐가 있는지 살펴 보는데 이게 왠걸.

주식 보려고 하는데 뭔놈에 이상한 영어가 이렇게 많은거야.

일단 용어 정리부터 하고 넘어 가자고!

 

#ROA (총자산순이익률, Return On Assets)

총자산순이익률(ROA)은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기업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수치이다.

즉 특정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낸다.

ROA가 높을수록 이익률이 높은 기업이니 ROA의 추세를 잘 보아야 한다.

ROA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 기업이 계속 성장중이란 뜻이니 좋은 의미로 해석되겠지만

ROA가 계속 하락추세라면 기업이 쇠퇴중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 수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자기자본이익률이 10%라면 주주가 연초에 1000원을 투자했더니

연말에 100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이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주주(투자자)입장에서 볼 때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만약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 경우에는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마치며

너무 어렵지만 하나 하나 이해하면서 차근 차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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