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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

[주식용어] BPS, PBR 란? (2편)

by Seonhak82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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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BPS, PBR 란?

 

#돈 없는 직장인! 일단 주식하자!

부동산은 엄두도 안나고 그렇다고 가만히 손가락만 빨자니 돈은 안불어 나고.

남들은 테슬라 얼마 오르고, 삼성전자 얼마 오르고 매일 수익률이 얼마다 자랑만 하는데.

난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남들 다 하는 주식 나라고 못할거 있냐! 소주 마시지 말고 주식사자!

그래서 일단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서 뭐가 있는지 살펴 보는데 이게 왠걸.

주식 보려고 하는데 뭔놈에 이상한 영어가 이렇게 많은거야.

일단 용어 정리부터 하고 넘어 가자고!

 

#BPS (주당 순자산가치, 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가치(BPS)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자산-부채)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청산가치라고도 불린다.

현 시점에서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덩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정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들의 경우, 기업의 순자산가치는 증가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BPS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의 경우, 수익성이 증가하여 기업의 자산가치가

커지는 것임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한다.

한편,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PBR이라는 값을 사용한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차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한 주당 순자산의 비교 수치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한 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 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PBR은 1 이하인 것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회사를 청산할 시 어떠한 자산이냐에 따라 자산의 질적 차이나 난다.

현금과 땅은 청산가치가 높지만, 기계설비는 청산가치가 낮기 때문이다.

 

#마치며

BPS와 PBR은 회사의 안성정을 보는데 좋은 지표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3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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