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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

[주식용어] EPS, PER 란? (1편)

by Seonhak82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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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EPS, PER란?

 

#돈 없는 직장인! 일단 주식하자!

부동산은 엄두도 안나고 그렇다고 가만히 손가락만 빨자니 돈은 안불어 나고.

남들은 테슬라 얼마 오르고, 삼성전자 얼마 오르고 매일 수익률이 얼마다 자랑만 하는데.

난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남들 다 하는 주식 나라고 못할거 있냐! 소주 마시지 말고 주식사자!

그래서 일단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서 뭐가 있는지 살펴 보는데 이게 왠걸.

주식 보려고 하는데 뭔놈에 이상한 영어가 이렇게 많은거야.

일단 용어 정리부터 하고 넘어 가자고!

 

#EPS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PER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PER(Price Earning Ratio)는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린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된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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